2025/3/21 []
<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 참가자 인터뷰 - 이소민 님

한일미래팩토리포럼은 한일 교류 사업으로 2024년에는 <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소민 님(당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1학년 재학)의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참가하신 프로그램
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
2024년 7월 ~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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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에 참가하게 된 동기를 알려주세요!
평소 일본의 문화와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 관련 유튜브 영상이나 교내 특강을 종종 찾아 듣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일본의 사회·문화가 한국의 미래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거울’과도 같다고 느꼈습니다. 수도권 과밀화 문제처럼, 일본과 한국이 공통으로 겪는 사회적 현상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공유하는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일본 학생들과 다양한 생각을 교류하고, 양국의 협력으로 문제를 세계 시민답게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자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에 참가하기 전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나요?
한일 공통의 사회 문제에 대해 일본 학생들의 생생한 시각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팀 활동을 통해 한일 협력 기반의 해결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저는 정책 연구원이라는 진로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경험이 진로와 밀접한 관련을 맺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한국어, 일본어 모두 능통한 팀원들이 계셔서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잘했다면 더욱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스스로에게 남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발표하셨나요?
저희 팀은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중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테마로 삼아,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는 지역 격차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했습니다. 특히 양국의 상황을 경제·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하고, ‘후루사토 워킹홀리데이’라는 기존의 정책을 창의적으로 벤치마킹하며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일 대학생 교류 워킹홀리데이’ 및 ‘지역 특산물 오미야게 브랜드 개발’이라는, 한일 협력 기반의 신선한 해결책을 고안할 수 있었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에서 기억나는 인상적인 일이 있었나요?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하면서, 한 팀원이 ‘후루사토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소개해 주셨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일 모두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에 따른 문제점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한일 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대학생 입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대안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결책을 모색하던 중, 한 팀원이 소개해 주신 ‘후루사토 워킹홀리데이’ 제도로부터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팀은 이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문화 교류와 오미야게 개발 중심의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고안해낼 수 있었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가 끝나고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저는 이번 포럼에서 한일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고안했던 경험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국가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유지할 때, 공통의 사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팀 활동에서 한일 양국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체계적으로 비교하고 기존의 정책을 연구하며 효과적인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국가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안정적인 외교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목표 또한 가지게 되었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나요?
저는 평소 정책 연구에 관심이 많아 정책 연구원이라는 진로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가 간의 파트너십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대학생이 함께 교류한 경험을 통해, 한일 간의 협력이 전제될 때 사회 문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긴밀한 외교 관계도 맺을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공통의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정책 연구원’으로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Q: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4에 참가하신 이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포럼을 계기로,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친목을 쌓고 사회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경험이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남은 여름방학동안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학생 버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명의 말레이시아 정부 장학생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함께 대화하며 역사나 다문화 사회라는 특징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여러 공통점을 발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다른 국가간의 동반자 관계의 가능성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고, 이러한 파트너십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앞으로 도전하고 싶으신 것이 있나요?
저희 팀 안에 일본어와 한국어 모두 능통한 팀원들이 많아서, 덕분에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도 언어의 장벽을 크게 느끼지 않고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면, 한국어를 못하는 일본인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다른 팀의 일본인 참가자가 먼저 친근하게 일본어로 말을 걸어줬는데, 일본어를 조금밖에 하지 못 대화를 길게 할 수 없어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러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소중한 인연과 지속적인 만남을 위해 현지의 언어를 어느 정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일본어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하고, 이번 포럼과 같은 한일 교류의 장에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일부 개편되었습니다.
<본건에 관한 문의처>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교 2024년도 한일 청소년 대화형 교류 사업 위원회 사무국 운영 지원팀
https://miraefactory.jp/forms/ko/contact











